약간 의식의 흐름에 가까운거긴 한데.

아메리카 흑인들이 자기들 뿌리를 몰라서 괴로워 한다고 그러잖아.

그래서 블랙팬서에 그렇게 열광했다고 하고.

근데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한국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가 되는 곳이 있는 감독이, 한국적인 느낌을 살려서 만든거잖슴.

좀 너무 간거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나라에서 태어나서 그 나라 사람으로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고 살수밖에 없는 그 뿌리, 정체성이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네.